블로그스팟 장점은 무엇일까요??

블로그스팟이란 구글에서 서비스, 제공하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블로그스팟 또는 블로거라고 하는데 이는 네이버에서 서비스,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와 같이 블로그스팟은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를 뜻합니다.

블로그스팟은 국내 이용자가 많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미 해외에서는 블로그스팟을 이용하는 빈도는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관리하기도 쉽지않고, 꾸미기도 쉽지 않은 블로그스팟을 선택했을까요?? 오늘은 블로그스팟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셨던 분들이라면 모두 느끼시는 블로그의 재미는 바로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포스팅에 공감해주고, 댓글을 달아주고, 의견을 나누고, 공유를 해가는 것 모두가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시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블로그 스팟은 그 소통을 글로벌하게 해줍니다.

이미 국내 이용자들도 네이버나 다음의 이용률보다 구글의 이용을 더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 통계 자료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2013년도에 구글은 네이버 턱밑까지 쫓아왔었고, 지금 현재 2017년도에는 거의 동등하다고 볼 수 있으며 가끔은 그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렇다고해서 국내에서 구글 검색량이 네이버 검색량을 추월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국내에서의 네이버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우대해주는 것처럼 구글 블로그스팟을 구글 검색엔진에서 우대해주거나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보여주는 한계를 구글 블로그스팟에서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구글 Search Console 등록만으로도 구글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의 포스팅을 노출시킬 수가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스팟은 구글 계정 한개로 다수(100)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스팟은 구글 계정으로 이용되는 만큼 구글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채널과도 연동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Google+ 와 블로그스팟과의 연동은 내 관심분야를 전세계인들에게 소통하고 공감받을 수가 있습니다. Google+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의 검색엔진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네이버, 다음 등)를 이용해보시고,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신 블로거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메인 블로그를 네이버나 다음에 두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하나가 바로 자율성인데요. 개방형(설치형) 블로그와 폐쇄형(임대형) 블로그의 차이점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자율성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블로그스팟은 설치형 블로그를 기본 토대로 임대형 블로그와는 확연히 다른 자율성을 블로그 운영자에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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