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용한 블로그 방문자 유입 실험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검색유입은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이다. 블로그 = 검색유입을 기반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검색유입을 제외하고서 방문자를 유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해서 검색유입만을 의존하면 대형 포털사이트의 로직이나 정책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 전, 운영 중인 다른 블로그들이 검색 포털의 미움을 받았는지(미운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검색유입이 현저하게 떨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검색유입이 떨어졌다는 것은 소위 말하는 내 포스팅들의 순위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의 검색 포털내의 순위는 수시로 변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이 로직과 정책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나 검색유입만을 의존하여 블로그를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기에, 아직은 서툴지만 SNS를 통한 유입에 대해서 연구해보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SNS를 페이스북으로 잡았습니다. 페이스북의 사용량이 예전만큼 못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페이스북을 따라올 SNS는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제가 운영 중인 그룹에 위와 같은 게시물을 공유하였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이기도 하고, 저 포스팅 자체의 검색순위가 그리 높지 않았기때문인데요. 페이스북 이용한 블로그 방문자 유입 실험을 위해서 따로 작성하게 된 포스팅이기도 합니다.(본 블로그의 주제와 컨셉에 많이 벗어난 포스팅)

운영 중인 페이스북 그룹은 15,000명정도되는 유머, 이슈 그룹입니다. 관리를 잘 안하는 탓에 도달률이 높지는 않은 그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시물 공유를 하자마자 페이스북을 통한 블로그 유입이 활발하였습니다.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거의 실시간으로 방문을 하고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공유한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았기때문에 이 정도 유입이라면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시물 공유의 화력이 언제까지 갈지도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SNS(페이스북) 이용한 블로그 방문자 유입을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연구가 계속될 수록 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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