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탐방

살다살다 제가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를 가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에 친동생이 피아노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 할로윈 때 겸사겸사 한번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동생과 다르게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미국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었던 저인지라 미시간 주립대학교가 어디있는 학교인지, 그리고 이렇게 유명한 학교인지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때마침 할로윈이라고 이렇게 호박도 세워놨더군요. 사진은 기숙사 입구 중에 한 곳.

여담이지만, 미국에 와서 할로윈을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습니다. 두 번의 할로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이건 소피가 오면 해결될 문제

사실 소피가 있으면 없던 기운도 생겨난답니다. 소피가 옆에 없으니까 무한 귀차니즘

미국은 진짜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텍사스 달라스보다 미시간은 더 이쁘더군요.

미시간 주립대학 구내식당에서 이렇게 식사도 했습니다. 나는야 MSU에서 밥먹은 사람!!

미시간 주립대학은 스파르탄이라고 럭비팀이 유명한거 같더군요. 사실 다녀왔지만 미시간 주립대학에 대해서 자세히 잘 모릅니다. 그냥 경치가 이쁘고, 학교가 엄청 컸다!! 이정도??ㅎㅎ

학교 캠퍼스가 엄청나게 크기도 한데, 그곳이 모두 금연구역이라서 흡연자인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미시간 여행에서 소피를 속상하게 한 것 같아서 아직도 반성하고 있습니다.